【영주】속보=지난 21일 발생한 영주남부초등학교 학생 72명의 집단식중독은 세균에 오염된 꼬막(바다조개의 일종)을 설익은 상태에서 먹었기때문으로 밝혀졌다.
영주시보건소는 30일 학교급식소에서 제공한 음식과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 분석한 결과 꼬막과 환자들의 대변에서 식중독균의 일종인 비브리오 파라헤모리티쿠스(Vibrio Parahaemoiyticus)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소관계자는 "비브리오 파라헤모리티쿠스균은 해산물에서 종종 발견되고 있지만 완전히 익히면 식중독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특히 바다조개류는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