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기불황으로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부도와 장기휴업이 잇따르면서 입주업체협의회의 관리비가 제대로 걷히지 않는 등 농공단지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천시 고경면 상리 고경농공단지 경우 도비지원으로 설치된 공동오.폐수처리시설을 당초 입주한9개업체가 각업체별 오.폐수배출량에 따라 관리비를 분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9개업체 가운데 6개업체가 도산 또는 운영주체가 바뀌면서 관리비가 제때 납입되지 않고 있다는 것.
입주업체는 당초 전기료 인건비 직원퇴직금 적립 등 매월 약2백30만원을 부담키로 했으나 경제난으로 10월말 현재 2천9백50만원의 관리비가 체납돼 운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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