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양 박광호감독 출사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동양오리온스 박광호 감독은 98-99시즌 프로농구 판도가 절대강자도 약자도 없는 대혼전이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감독은 동양이 하위권전력이라는 평가에 대해 "경기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목표는.

▲주전들의 군입대로 전력이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이번 농구대잔치에서 드러났듯이 근성있는 팀이 되겠다. 공격에서 80점대이상만 넣어주면 플레이오프 진출가능성이있다.

-올 시즌 경기운영 계획은.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처지지만 강력한 수비와 변칙전술로 대처하겠다.

-용병의 기량은.

▲그레그 콜버트는 체력 기량 경기운영능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용병중 정상급이다. 존 다지는빠르고 드리블능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국내농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주축선수는.

용병 콜버트와 다지, 정락영 이인규 김재열 이훈재 이현주 등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 하겠다.〈李春洙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