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양오리온스 박광호 감독은 98-99시즌 프로농구 판도가 절대강자도 약자도 없는 대혼전이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감독은 동양이 하위권전력이라는 평가에 대해 "경기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목표는.
▲주전들의 군입대로 전력이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이번 농구대잔치에서 드러났듯이 근성있는 팀이 되겠다. 공격에서 80점대이상만 넣어주면 플레이오프 진출가능성이있다.
-올 시즌 경기운영 계획은.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처지지만 강력한 수비와 변칙전술로 대처하겠다.
-용병의 기량은.
▲그레그 콜버트는 체력 기량 경기운영능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용병중 정상급이다. 존 다지는빠르고 드리블능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국내농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주축선수는.
용병 콜버트와 다지, 정락영 이인규 김재열 이훈재 이현주 등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 하겠다.〈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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