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태웅 서양화전...15일까지 대구문예회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차가운 삶의 현실을 따스한 가슴으로 품어내는 서양화가 노태웅씨가 여덟번째 작품전을 15일까지대구문예회관 8~10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도시변두리의 판자집들과 공단마을의 지붕을 소복히 덮은 눈, 레일위에 멈춰있는 녹슨 기차, 홀로벤치에 앉아있는 노인의 뒷모습... 도시빈민과 소외계층의 애환을 통해 조용히 삶의 의미를 캐묻는 그는 5년만에 갖는 이번 작품전에서 한층 원숙해진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우울한 현실을 드러내면서도 햇살의 온기가 전해지는 중성톤의 색상, 지나칠정도로 단정한 화면에 비정형의 자유로운 선들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래서 절망이 아닌 희망, 차가운 현실속에서의따뜻함이 두드러진다. 모래나 대리석가루를 발라 까칠까칠했던 화면은 보다 부드러워졌고 조형감도 한결 단순화됐다.

대구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대구예술대 교수.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