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아들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안전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아들을 바라보는 애끓는 모정을 그린 체험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만을 도울 수 밖에 없다더라'의 주인공 노정순씨(57).
노씨의 얼굴에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지난날의 아픔이 깊이 아로새겨져 있다. 하지만 그 주름살도 "하루종일 집안에 누워있는 아들과 함께 체험기를 썼다"며 환하게 짓는 미소앞에서는 곧 희미해지고 말았다.
요즘도 하루에 몇시간씩 공장 식당에서 일하며 아들이 일어설날 만을 기다리는 노씨."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만을 돕습니다. 모두들 어렵고 힘들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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