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수해로 유실된 김천직지사 진입로 복구공사를 지연시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 8월 두차례에 걸친 집중폭우와 태풍으로 김천직지사 진입로 7개소 4백여m가 유실돼 진입로상·하행선 각각 2차선중 유실도로구간은 1차선만 이용되고 있어 관광차량 등의 이용불편이 크다.
특히 단풍 관광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직지사를 찾고 있으나 야간에 공사구간을 알리는 위험표시 등 하나 설치되지 않은 채 붕괴도로 구간에 돌만 쌓아놓고 방치, 사고위험이 높다.한편 직지사진입로 유실도로 복구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중앙지원 예산 배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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