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핸드볼에서 대구시청선수(김은경, 허순영, 김현옥, 오순열)들이주축으로 나선다.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우승으로 세계정상급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핸드볼은 90년 북경아시안게임때부터 정상을 지켜와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낙관적이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팀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이 복병이지만 한국의 적수는 못된다는것.
센터 김은경은 볼배급이 좋은 찬스메이커로 95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 허순영은 96애틀란타올림픽에서 뛴 픽업플레이의 명수다. 오른쪽 수비를 맡고있는 김현옥은 페인팅동작이 뛰어나고왼쪽 수비 오순열은 롱슛이 특기.
이재영 국가대표감독은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많은 대비를 해왔겠지만 한국의 적수는 되지 못할것으로 본다"며 "대구시청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 3연패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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