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방이 워크아웃 방안 최종확정이후 중도금 납부율이 증가하는데다 미분양 아파트판매가 활기를 띠는 등 경영환경이 호전되고 있다.
우방은 26일 "중도금 납부율이 종전 하루 평균 5억원대로 저조했으나 워크아웃 방안 확정이후 11억~12억원으로 늘어나 정상수준을 거의 회복했다"고 밝혔다.
미분양아파트의 경우 워크아웃 확정이후 10일만에 김천 부곡우방을 비롯, 용산 동서우방, 칠곡 태전3차 등 입주를 앞둔 아파트를 중심으로 70가구 이상이 분양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한편 우방은 26일 3개월분의 체불임금을 직원들에게 전액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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