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노숙자의 대부분이 노동자 출신이며 30,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부산시 노숙자 쉼터인 부산 서구 아미동 삼복의 집이 입소한 노숙자 1백6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노숙자들의 최종 직업은 건축일용 노동자 65명, 공장 노동자 41명 등 노동자의 실직이 상대적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업 35명, 기타 19명 등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나이는 20대 14명, 30대 55명, 40대 57명, 50대 21명, 60대 이상 13명 등으로 노숙자 10명중 7명이 30∼40대로 가장 왕성하게 일할 나이에 실직을 당해 가족과 떨어져 노숙자로 전락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노숙기간은 1∼6개월이 전체의 56%(85명)로 가장 많았고 1주일∼1개월이 25.6%(41명),6개월∼1년이 11.9%(19명)의 순으로 조사됐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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