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메달박스 레슬링이 첫날부터 세계선수권자 심권호를 출전시켜 본격적인 메달 모으기에 나서고 볼링에서는 무더기 금메달이 쏟아질 전망이다.
레슬링 첫날 경기에는 심권호 외에 최상선 등 스타들이 출전, 한국선수단의 사기를 높일 것으로보인다.
이 밖에 남녀동반우승을 노리는 핸드볼이 여자는 풀리그 4차전, 남자는 예선 3차전을 벌인다.
▲레슬링= 한국이 낳은 최고의 레슬러 심권호를 비롯, 최상선(성신양회) 등이 금메달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모조리 휩쓴 심권호는 이미 레슬링계에서는 월드스타의 입지를 다졌고 자신의 체급인 54㎏급에서는 천하무적이다.
유럽지역의 견제로 원래 자신의 체급이던 48㎏급이 없어져 54㎏급으로 한체급을 올렸지만 힘과기량은 예전과 변함이 없다.
현재 레슬링은 7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4회 연속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볼링= 한국이 초강세인 남녀 3인조와 5인조 등 4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4년전 히로시마대회에서 주최국 일본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들 종목에서 무조건 금메달을 딴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남자의 경우 대만, 카타르, 여자는 필리핀이 경쟁상대지만 모두 한 수 아래다.
▲사격= 97세계선수권 챔피언 부순희(한일은행)와 92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갑순(청원군청)이 여자 소총3자세 및 스포츠권총에 출전한다.
일단 다른 경쟁국들과는 기량차가 커 은메달은 확보해놓은 거나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의 벽이 워낙 높아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테니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윤용일, 이형택(이상 삼성물산)이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다.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는 한 수 위지만 인도를 어떻게 공략하는가가 우승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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