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전의 원전후보지 최종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울진 지역에서산포원전 후보지 지정철회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신정 군수, 김기현 군의회의장과 반투위 관계자들은 지난주부터 서울에 머물며 국민회의·한나라당과 과기부, 한전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군민들의 원전반대 서명부를 전달하고 산포원전 후보지 지정 해제를 촉구했다.
또 온정·근남·원남·후포 등 각 읍면의 기관·사회단체들도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어 반핵 단체들과 연대해 산포원전 건설저지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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