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군의회가 역내 2백84개 사업장을 현장 점검한 결과 25개에서 추가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 사업장은 마을 안길· 진입로 포장 4곳, 도로 1곳, 문화재 보수 4곳, 소하천· 하수도 8곳,기타 8곳 등이다. 군의회는 포장 두께가 얇은 마을안길 공사 등 6곳에 대해서는 추가시공, 문화재보수 등 3곳은 부분 재시공, 마무리가 미진한 경로당 공사 등 7곳은 보완 조치토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군의원들은 "현장점검 결과 경로당 출입 계단이 높고 장애인 계단이 없는가 하면, 철근 절단 때절단기 대신 용접기를 사용함으로써 철근 내구성을 약화시킨 경우, 현장을 무시한 설계 때문에재해가 우려된 사업장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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