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 마스코트는 국제축구연맹(FIFA) 홍보대행사인 ISL에 의해 만들어질 전망이다.최창신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하게 될2002년월드컵대회 엠블렘과 마스코트는 모두 FIFA로부터 TV중계권과 마케팅권 등을 독점확보한ISL에서 제작, 양국에서 동시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초 국제축구연맹이 공식휘장인 엠블렘을 ISL에 의뢰, 영국의 인터 브랜드사에 발주했으나 마스코트는 한일 양국이 독자적으로 제작키로 했었다.
그러나 마스코트는 두 나라 조직위원회가 별도 제작할 경우 기술상 이를 한꺼번에 공식휘장에 포함시키기가 어려워 통일안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이같은 안은 한국측의 제안으로 ISL이 중재에 나서 이뤄지고 있지만 일본의 태도가 변수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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