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 대규모 청소년 수련마을과 연수원을 건립하려는 현대자동차(주)의 사업계획이 23일경주시 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현대자동차(주)의 계획에 따르면 총공사비 5백억여원을 투입, 울산과 경계지점에 위치한 경주시양남면 수렴리 3만4천여평의 부지에 지상 4층 건물 2동, 지상 9층 건물 1동을 비롯한 연건평 7천7백여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마을과 연수원을 건립한다는 것.
내년 1월 착공, 오는 2천년 준공될 수련마을에는 해수풀장, 야영장, 토론마당, 명상실, 음악감상실,농구장, 테니스장, 영농실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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