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이 대표로 있는 미주그룹의 4개 계열사가 기업구조조정 협약이적용되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추진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은 24일 미주그룹 6개 계열사중 미주실업, 미주제강, 미주철강, 미주금속(대구시 달서구 이현동 소재.자동차 부품업체) 등 4개사에 대해 워크아웃 작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25개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했다.
이들 회사에 대한 워크아웃 추진여부 및 채권행사 유예범위 등은 내년 1월6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채권금융기관 대표자협의회에서 결정된다. 미주주택과 미주종합건설은 워크아웃 대상에서 빠졌다.
미주그룹에 대한 금융권 여신은 대구은행의 80억원등 1천9백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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