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으로 무역채산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수출단가를 수입단가로 나눈 순상품교역조건 지수(95년1백기준)는 10월중 77.6에 그쳐 지난 6월 78.6이후 4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외환위기 여파로 작년 12월 71.7이라는 사상 최저치를기록한 후 1월 73.5,2월 75.5, 3월 78.1, 4월 82.0으로 호전됐다.
이어 5월 80.6, 6월 78.6으로 떨어지다가 7월 79.3, 8월 79.3, 9월 79.6으로 회복세를 보여왔다.10월들어 또다시 교역조건이 크게 나빠진 것은 수입단가는 오른 반면 수출단가하락은 계속됐기때문이다.
수입단가지수는 기계류 등 자본재와 공업용 원료 및 연료의 가격상승으로 지난9월 87.1에서 10월에는 90.7로 높아졌다.
그러나 수출단가지수는 섬유제품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바람에 58.9에서 58.2로 낮아졌다. 지난 8월의 57.8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