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고가 제52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실상 4강에 안착했다.
올 시즌 3관왕인 시온고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단체 예선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유철현, 박종혁이 단식 한 게임씩을 따내고 박종혁-김남수 복식조도 쉽게 승리, 성수고에 3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시온고는 남은 대우증권과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성수고가 대우증권을 이길 확률이 극히적어 조 2위로 4강에 오를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또 A조의 상무는 대광고를 3대0으로 이겼다.
여자부에서도 A조의 제일모직과 한국마사회가 서울여상과 상서여상을 각각 3대0으로 이겼고 B조의 현대도 흥진고를 3대0, 대한항공이 명지고를 3대1로 각각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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