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16개 계열사 가운데 전남 승주군소재 골프장 (주)승광, 등의 지분은 매각하고 설계감리사인 포스A·C는 포스코개발에 흡수통합하는등의 방법을 통해 계열사 수를 13개로 축소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포철에 따르면 계열사중 1백% 포철소재를 사용하는 포항도금강판과 포항강재는 통합하고 경영정상화가 불투명한 창원특수강, (주)승광 및 철강업과 무관한 대한매일신보사, 국내 22개 철강판매점 지분은 모두 매각키로 했다.
포철은 또 포항 및 광양제철소 정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포철산기는 각 제철소별 밀착관리 체제를 확보하기 위해 (주)포항산기와 (주)광양기연으로 분리독립시키고 포스에너지가 운영하는 발전소와 산소공장은 포철이 흡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포항·朴靖出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