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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최고선수 박세리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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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박세리가 AP통신이 선정한 98년 최우수여자선수가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박세리는 세계 최대통신사인 AP가 발표한 98최우수선수 투표 결과 1백50점을 얻어 미국 대학농구의 슈퍼스타 샤미크 홀즈클로를 8점차로 누르고 영예를 안았다.

나가노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미국의 자랑인 피겨스케이터 타라 리핀스키는1백5점으로 3위에그쳤다.

이에 따라 박세리는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와 함께 올해를 빛낸 가장 훌륭한 남녀선수가 됐다.골프선수가 최우수 여자선수로 뽑힌것은 90년 베스 다니엘 이후 8년만이며 신인여자골퍼로는 78년 낸시 로페즈 이후 20년만이다.

이 투표는 1백47명의 신문 방송 관계자가 투표를 통해 1~3위를 가린뒤 다시 1~3위를 상대로 1위에 3점, 2위에 2점, 3위에 1점을 주는 투표를 해서 집계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박세리는 1위 투표에서는 홀즈클로나 리핀스키에 뒤졌으나 2, 3위 표를 고루 얻어 1위가 됐다.한편 남자최우수선수 투표에서는 맥과이어가 3백32점을 얻어 1백77점의 새미 소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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