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난 6일 오전 11시40분쯤 안동시 남문동 시온신용협동조합 출납직원 이모(27)씨는 안동시서부동 구시장 일원의 노점상을 상대로 동전을 환전해주며 받은 370여만원 가운데 1만원권 위조지폐 4매를 발견했다.
또 이날 밤 9시쯤 안동시 태화동 서부시장내 상인 배모(43)씨도 과일을 팔고 받은 돈 가운데 1만원권 위조지폐 1매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 위폐는 인천, 경주, 영천 등지에서 발견된 것과 지폐번호가 같아 동일범인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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