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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제방에 야생초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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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교~제2아양교 사이 금호강변 일대가 대구의 명소로 바뀐다.대구 동구청은 10일부터 4월 중 이 일대 금호강 제방 2천m(폭 10m)에 걸쳐 좀씀바퀴, 왜성술패랭이, 벌개미취, 구절초, 감국 등 우리꽃과 야생초 4만8천여 포기를 심는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4천300여만원 상당의 꽃과 야생초를 구입키로 했다.

이번 식재 사업으로 5, 6월쯤이면 황.적색의 좀씀바퀴, 왜성술패랭이가 개화되며 8월에는 보라색의 벌개미취, 9, 10월에는 연홍색의 구절초 등이 활짝 피게 된다.동구청은 오는 8월쯤 '여름강변축제'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금호강 주변 호안에 자연석을 깔고 갈대숲을 조성, 이 일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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