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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메이저 대회 명예회복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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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유독 이 대회만 첫 출전이기때문에 다소 긴장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 지난해 신인왕의 면모를 보여주겠다"

26일 새벽(한국시간) 개막되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타이틀인 99나비스코다이나쇼대회 출전을 앞둔 박세리는 23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치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처럼 조심스런 심경을 밝히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매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치르지만 이번 대회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만큼 마음가짐이 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박세리는 데뷔 초기라 4대 메이저 가운데 유일하게 나비스코다이나쇼만 출전자격을 얻지 못했었다.

박세리는 지난 주 나비스코다이나쇼의 전초전으로 펼쳐진 스탠더드레지스터핑대회에서 예선탈락하는 등 올들어 한차례도 '톱10'에 들지못하는 부진을 계속해왔다.그는 그동안의 부진을 심리적 불안정으로 평가하고 "스윙에 큰 문제가 없고 점점 나아지는 중이며 이번 대회를 치를 만반의 준비를 해왔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6일부터 나흘간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를 비롯해 박지은, 펄 신, 구옥희 등 4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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