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박지원)이 무료로 운영하는 서예, 영어교실 학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기쁜날 이웃사랑에 전달해 왔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해 6월 30, 40대 주부 20여명으로 출범한 단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침산3동에 거주하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예와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기쁜날 이웃사랑 캠페인을 보고 학생들에게 취지를 설명 한 뒤 교실에 돼지저금통을 갖다 놓자 아이들의 때묻은 돈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학생 30여명의 절약한 용돈이 한푼 두푼 쌓여 가면서 아이들의 이웃사랑도 더불어 성숙해져 갔다. 박회장은 "항상 떠들고 말썽만 부리는 아이들에게서 순수한 마음을 읽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아이들과 함께 돕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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