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경주시 양북 자율방범대(대장 이판보·45)는 이 고장을 찾는 관광객과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지난 91년 20명이 오토바이 기동대로 발족한 자율방범대는 현재 31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교통정리 등 궂은 일을 도맡고, 우범지역을 순찰 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1천60만원을 들여 순찰용으로 갤로퍼 1대를 구입, 국도와 오지마을 까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순찰차량 구입에는 이 청(58), 김석만(53), 임종문(56)씨를 비롯, 방범위원(위원장 허상호·54)들이 앞다퉈 참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