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라노 들러리 경북도 떨떠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밀라노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경북도의 시각이 미묘하다. 대구시가 잔치를 벌이는 마당에 경북도가 옆에서 축하해주고 들러리라도 서 줘야 할 입장이지만 왠지 떨떠름한 표정이다.

대구의 섬유산업, 나아가 국내 섬유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데는 이론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도는 밀라노 프로젝트가 대구시만의 것이 아니라 경북도를 포함한 대구권(圈)의 공동발전 계획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밀라노 프로젝트를 대구시가 주도하는 것은 한발 양보하더라도 특별법 등에 사업주관을 대구광역시장으로 못박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대구.경북이 공동 번영과 발전을 모색해야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서울.경기 등 타지역서 현정부의 대구지역에 대한 배려라는 부정적 시각도 불식시킬 수 있다는 것.

대구와 경북의 섬유업체 수 비율은 6대4, 시설과 직기 수는 5대5로 대구 섬유업체가 이전하면 갈 곳은 경북 밖에 없다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한 배를 타고 있다는 인식이 필요한 때다.

〈洪錫峰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반발을 해명하며, 고령이나 건강 문제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의 땅을 강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데이터 전송량 증가로 국내 광통신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DCI 수요 증가로 인해 광부품의 수주 물량이...
경기 파주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 24일, 26일 생활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며, 인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관리 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