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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리터 17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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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이 가장 높은 주유소는 SK 주유소, 가장 낮은 주유소는 한화 에너지플라자 주유소로 두 주유소간 휘발유 값은 ℓ당 평균 16원90전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산업자원부가 지난 2~8일 전국의 석유판매 대리점 및 주유소 600개를 대상으로 폴 사인별 석유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ℓ당 평균 휘발유값은 SK주유소가 1천186원96전으로 가장 높았고 LG칼텍스 주유소가 1천183원35전으로 두번째였다.

또 쌍용의 SS주유소가 1천176원80전, 현대 오일뱅크가 1천173원13전으로 조사됐으며 한화의 에너지플라자는 1천170원6전으로 가장 값이 쌌다.

따라서 가격이 가장 높은 SK 주유소와 가장 낮은 한화 에너지플라자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평균 16원90전의 차이가 났다.

보일러 등유 가격은 SK 주유소가 ℓ당 435원75전으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 오일뱅크가 ℓ당 429원34전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정에서 난방용으로 많이 쓰는 실내 등유는 쌍용의 SS주유소가 ℓ당 485원61전으로 가장 비쌌으며 현대 오일뱅크가 482원50전으로 가장 쌌으나 최고-최저 가격차이는 3원11전에 불과했다.

SK㈜의 한 관계자는 "폴 사인별 제품의 가격 차이는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가치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이를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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