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라는 스티커를 찍어주는 평가가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태도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한 이런 스티커가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부담스럽기 짝이 없다. 또한 이런 사소한 스티커가 동심마저 멍들게 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생이라고 해봐야 글씨 예쁘게, 정자로 잘 쓰는것 정도인데, 스티커를 세개씩 받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하나도 못받는 아이가 있으니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이에게 학교에서 특별히 떠들거나 장난을 쳤느냐고 물어보았지만 그러지도 않았다고 한다. 아이가 스티커를 받지못해 속상해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불편했다.초등학교 1학년생인, 이제 학교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학습 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다른 적절한 평가방법이 필요한 것 같다.
이윤주(경북 상주시 서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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