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대책범시민추진위(이하 범추위)는 18일 저녁 상임공동대표인 이성수시의회의장과 공동대표, 시·구의원과 가입 단체·기관의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시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대구 중앙로 지하철역 광장에서 거행.
비가 내린 관계로 당초 개최 장소인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장소를 변경한 범추위의 이날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지부, 새마을부녀회, 여성유권자연맹 등 에서 대거 참석했고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의 강재섭, 서훈, 백승홍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 3명 만 참석.
한편 범추위는 내달 말까지 시내 주요 기관과 공원 등지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지역별로 시·구의원 그리고 새마을 부녀회 등 정당과 민간조직을 총동원, 반드시 100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낼 것이라고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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