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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호 국정원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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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19기 출신으로 과묵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나 일처리에는 빈틈이 없는 외유내강형.

65년 10월 월남전에 소대장으로 참전한 이래 특공여단장과 사단장, 수도군단 부군단장, 3군참모장 등 야전지휘관을 두루 거쳤음에도 불구,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까지 받아 문무를 겸비했다.

국군 정보사령관을 마지막으로 군복을 벗은 뒤 1년만인 지난 95년에는 옛 안기부 산하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정보업무를 관장한 경험때문에 국정원 1차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인 이화용(57)씨와의 사이에 2남2녀.

△충남 금산(58세) △육사 19기 △국군 정보사령관 △국제문제조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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