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리슈티나]세르비아계 대상 보복 계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고연방의 알바니아계 무장조직인 코소보해방군(KLA)의 한 고위지도자는 비군사화협정 서명 하루만인 22일 KLA 대원들이 무장해제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정규군을 조직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입증하듯 코소보 전역에서는 KLA와 그 지지자들이 세르비아계 가옥에 방화하고 세르비아계 주민 1명을 사살하는 등 보복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독자적이고 강경한 인물로 알려진 루스템 무스타파 지역사령관은 이날 KLA의 코소보 프레스 뉴스 서비스와 가진 회견에서 국제평화유지군과의 협정을 통해 무기반환 및 부대해산을 약속한 것이 KLA 해체 및 코소보 독립 투쟁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세르비아의 야당지도자인 부크 드라스코비치 세르비아쇄신운동(SPO) 의장은 22일 기자들에게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대통령은 선거로 표출된 국민의 뜻에 따라서만 사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거가 가능한 한 빨리 실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