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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조업 경기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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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구조 고도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와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하반기 구조조정 사업에 상반기의 2.5배나 되는 업체가 신청해 지역 제조업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27일 마감한 하반기 구조조정사업 신청접수 결과 93개 업체에서 총 411억원을 신청해 상반기의 39개업체가 207억원을 신청한 데 비해 업체수는 2.5배, 신청금은 2배나 늘어났으며 하반기 지원계획 250억원을 64% 초과한 금액이다.

사업별로는 자동화사업이 21개업체에서 158억원, 창업조성사업이 25개 업체에서 145억원, 소기업 육성사업이 21개업체에서 59억원, 경영안정지원자금이 26개 업체에서 46억원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조조정자금 신청이 몰려드는 것을 지역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의 창업 및 시설투자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도는 신청한 업체에 대해서는 8월 중순까지 기업의 건실도와 사업 타당성 등 종합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은 업체당 최고 11억원까지 지원되며 융자기간은 8년이고 연리 7.5%의 장기저리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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