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李起浩) 청와대경제수석은 18일 "8.15 경축사에 대해 일부에서 재벌정책의 선회와 재벌해체로 해석하고 있으나 정책방향의 선회가 아니며 해체란 있을 수 없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이노베이션클럽 초청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소유구조에 손대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소유조직, 산업조직, 기업조직은 어디까지나 시장원리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지 정부개입에 의해 형성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은 "정부 역할은 기업이 독자경영할 수 있는 경영지배구조를 자기책임아래 만들도록 여건을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8.15경축사는 그동안의 재벌개혁을 늦추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산층 육성 문제와 관련, 이 수석은 "재벌을 개혁해 중산층으로 부를 이전하겠다는 단선적 생각은 있을 수 없다"며 "발전적 의미로 재벌을 개혁하고 중산층을 육성해 사회안정을 이루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