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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급등 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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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최근 우선주의 이상급등과 관련해 불공정매매 혐의가 짙은 신호유화 우선주 등 7개 우선주종목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에 통보된 7개 종목은 신호유화〈우〉, 충남방적〈우〉, 쌍용중공업〈우〉, 대우금속〈우〉, 한화에너지〈우〉, 경농〈우〉 등이다.

금감원은 이들 종목들에 대해 정밀조사를 거쳐 불공정매매행위가 확연히 드러날 경우 불공정 매매행위를 한 거래행위 가담자를 색출해 검찰에 통보하게 된다.

경농의 경우 15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벌여 32만500원까지 치솟았으나 보통주의 가격은 1만8천100원에 머물러 있으며 신호유화의 경우도 12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올라 10만500원에 달했으나 보통주는 2천180원에 머물러있다.

증권거래소는 이와 함께 대구백화점〈우〉, 대림수산〈우〉, 고려포리머〈우〉, 고합〈우〉, 대한제당〈2우〉, 보해양조〈우〉, 동양철관〈우〉, 삼성중공업〈우〉, 성미전자〈우〉, 성미전자〈2우〉, 아남반도체〈우〉, 현대정공〈2우〉, 경농〈우〉, 유한양행〈우〉, 한화〈2우〉, 신호유화〈우〉, 대한항공〈2우〉, 중외제약〈2우〉, 동양철강〈2우〉, 현대정공〈우〉, 충남방적〈우〉 등 22개 종목에 대해서도 매매심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중 일부종목은 금감원 통보에도 불구, 이상매매현상이 지속돼 다시 심리에 착수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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