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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 천포마을 찾은 정숭열 도공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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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 관련부처와 협의,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천 IC에서 포항간 국도 개설로 고립된 건천읍 천포마을을 찾은 정숭열(鄭崇烈)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현장을 둘러 보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윤국회건설교통위원장과 함께 현장을 찾은 정사장 일행에게 고립 위기에 있는 천포2리 새마을 19세대 주민들은 천포 교차로의 입체화 및 우회도로 건천 IC 직접 연결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건천IC에서 포항간 도로가 개통될 경우 마을이 도로로 둘러싸여 경운기 통행조차 어렵게 된다"며 "좌회전이 안돼 대형 교통사고도 우려된다"고 주장했다한편 정사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경주IC 입구 2만여평에 만남의 광장 설치와 내남면 월산리~울산 봉계리간 중간지점 IC 설치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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