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를 원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도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 행동 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란과 합의하고 싶다"며 "사람들을 죽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상황에 따라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또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 공격을 준비했다가 취소했다는 기존 주장을 다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과 오만이 진행 중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 협상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란은 이날 상선의 안전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해 오만과 항로에 합의했으며, 관련 공동성명 작성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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