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어 배워 잃어버린 뿌리 찾고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젖먹이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미스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스 아메리카 2000' 선발대회의 인터넷 사이트(www.missamerica.com)에 따르면 미스 펜실베이니아 수잔 스패포드(24)양은 18일(현지시각) 뉴저지주 애틀랜틱시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2000'선발대회에서 50명의 참가자중 3위로 입상했다.

한국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스패포드양은 3세때 입양기관의 주선으로 미국펜실베이니아주 이리시의 한 가정으로 입양돼 고등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뒤 뉴욕의 명문 이스트먼음악스쿨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재원.

대학원에서 음악이나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배를 양성하고 주요 교향악단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고 싶다는 것이 장래의 꿈.

스패포드양은 자신을 찾으려는 친부모의 수소문끝에 작년 크리스마스때 한국을 방문, 친부모를 만났다고 밝히고 가난 때문에 자신을 입양시킬 수밖에 없었던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며 가능한 빨리 한국을 다시 방문해 친부모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스패포드양은 또 한국어를 배워 그동안 잃어버린 자신의 뿌리를 찾고 싶지만 미스 아메리카 입상으로 이 꿈을 1년간 접어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