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완파, 시드니올림픽 축구본선행이 유력해졌다.
쿠웨이트는 8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 승점 6(2승1패)에 골득실에서 +6(득8·실2)이 돼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올랐다.
쿠웨이트는 골득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이상 -3)에 크게 앞서 있어 카타르와의 최종전에서 5골차 이상 패하지만 않으면 조수위로 본선에 오르는데 객관적인 전력에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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