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경찰서는 1일 독도에서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당위성을 알리는 등 시위를 벌인 독도단체 회원 16명을 울릉도로 압송해 훈방조치했다.
전국어민총연합 등 독도관련 4개단체 회원 16명으로 구성된 독도탐사단은 1일 오전7시 독도에 입항, 문화재청이 독도입도 승인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원중 12명이 무단하선해 독도 영유권주장과 일본인 호적 입적반대 등 내용이 적힌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20여분간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회원들을 자신들이 타고온 함백호에 승선시킨 후 해경정으로 울릉도로 예인, 훈방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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