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이버 변호사 탄생 무료 법률상담 제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 천년에는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사이버 변호사'를 통해 무료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세오월드(대표 최용석)는 2일 종합법률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사이트(http://www.oseo.co.kr)에서 법률정보 자동검색엔진 '로이' 프로그램을 새로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이는 일반인들의 전세, 교통사고, 음주운전 등에 관한 법률상담에 컴퓨터가 자동으로 응답해주도록 설계된 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로 상담자가 처한 상황을 준비된 서식에 따라 입력하면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자동적으로 산출해 보여준다.최용석(崔容碩) 변호사는 "로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했을 경우에는 변호사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의문을 해소할 수도 있다"며 "현재는 전세, 교통사고 등에 한해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이혼절차나 돈 돌려받는 절차 등에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