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본사취재팀이 가본 민족 웅비의 현장

광개토대왕의 거친 숨결이 들리는 듯 하다. 『나의 후손들이여, 외세에 굴하지 말고이제는 웅비하라』

IMF 질곡을 벗어나면서 뉴밀레니엄을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광개토대왕의 높은 업적은민족 중흥의 사명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둘로 나눠진 한민족이 하나 되고

세계의 중심이 되라는 대왕의 강한 메세지가 다가온다.

높이 6.39m, 4개면에 새겨진 1천755자의 광개토대왕비(일명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는찬란했던 우리 역사의 상징이다.

(사진은 1999년 12월 30일 본사 취재팀이 광복 55주년을 앞두고 중국내 한국문화유적지취재를 위해 현장을 방문, 촬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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