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入試 공정관리 대책 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대.영남대 등 지역 대학들은 예체능계 실기고사의 입시부정 방지를 위해 올해도 대학간 채점위원을 상호 교환키로 했다.

특히 수능 변별력이 떨어진 올 입시에서는 총점 대비 40~50%의 반영비율을 차지하는 실기고사 성적이 당락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칸막이 설치와 실기고사 현장의 녹음 및 비디오 촬영 등 공정한 입시관리에 부심하고 있다.경북대는 예능계 실기고사의 경우 국립대간 채점위원 교류협정에 따라 5명의 채점위원 중 2, 3명을 부산대.안동대 등 타대학에서 초빙한다. 또 채점위원의 평가점수 중 최 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평균점을 반영해 채점위원에 따라 나타날수 있는 점수편차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영남대도 5명의 예체능계 채점위원 중 절반 이상을 타대학 교수로 배정하며, 계명대와 대구효가대도 채점교수의 50%를 타대학 교수로 채우기로 했다.

대구대는 미술 실기고사에서 전공별 6명의 채점교수 중 과반수를 외부교수로 배정하며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평균점수를 반영하고 체육특기자 실기고사에서도 외부교수 2명을 포함한 3명의 채점위원이 평가키로 했다.

趙珦來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