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정상회담 거부 주창준 駐中 北 대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창준(朱昌駿) 중국 주재 북한대사는 5일 한국이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미국 및 일본과의 군사관계를 중단할 것을 주장하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제의를 거부했다.

주 대사는 이날 북한대사관에서 이례적인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정상회담의 개최여부는 전적으로 김대중(金大中)의 행동에 달려 있다"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통일 및 국익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그같은 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주 대사는 북한 노동당내 권력 서열 155위로 11년째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를 맡고 있다.

주 대사는 북한은 남북관계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한국이 남북간 접촉을 금지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국가정보원을 해체할 것과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등 기존의 요구를 되풀이했다.

주 대사는 또 지난해 11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에 따른 북한측 고위급 대표단의 미국방문 가능성도 배제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