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학력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노동부는 고학력 미취업자 등 5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월부터 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한 취업유망분야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훈련과정은 선물거래사, 국제무역사 등 유망한 자격취득직종과 함께 네트워크 전문가, 국제법률가와 같은 정보화 및 국제관련 직종 등 모두 77개 직종이며 직종별로 2~6개월간 훈련이 실시된다.

수련생들에게는 훈련비(1인당 월 40만원) 및 훈련수당(1인당 월 3만~33만원)이 지급된다.

훈련과정을 개설할 대학·전문대·직업훈련시설 등은 오는 17일까지 관할지방 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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