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0일 주민숙원인 시외버스정류장 이전과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직능별·연령별 주민대표 150명으로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현 버스정류장 이전 보상금 결정과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해 협의하고 확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담당할 계획이다.
군은 군위읍내 주간선 도로를 연결해 동·서간 균형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4년부터 동서관통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외버스 정류장 이전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鄭昌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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