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직장협의회(회장 남진복)가 '부정부패와 관련된 일체의 타협을 거부한다'고 선언하고 '부정부패 추방'공개 캠페인을 벌이고 나서 공직자들 사이에 자정바람이 불고 있다.
도 직장협의회는 10일자 신년호에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는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상실과 일할 의욕을 잃게 할 뿐 아니라 품위있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삶을 추구하려는 대다수 공무원을 모멸감과 자포자기에 빠지게 한다"며 캠페인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직장협의회는 도청내에 '비위 고발센터'를 운영, 고발을 접수하며 고발내용과 고발자 신분은 철저히 보호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연중 실시되는 자정운동임을 강조하면서 "공직사회 내부의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비위행태 전반이 고발 대상이며 도내 23개 시.군을 포함한 도내 전공무원이 자성적 차원에서 참여하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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