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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매케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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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 나설 민주.공화 양당의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예비선거가 실시되는 뉴햄프셔주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빌 브래들리 전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이 지난 9~12일 다트머스 대학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래들리 전의원과 매케인 의원이 여성 및 중도파 유권자들 사이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 각각 선두를 지키고 있는 앨 고어 부통령과 조지 W.부시 텍사스주지사를 제쳤다.

오는 2월1일 예비선거를 2주일여 앞두고 투표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매케인 의원은 42%의 지지를 얻어 33%를 획득한ㄴ 부시 주지사를 9%포인트, 민주당의 브래들리 전 의원은 49%로 41%를 얻은 고어 부통령을 8%포인트차로 각각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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