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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국민연대에 국방부, 자료 공식요청

국방부는 반부패국민연대가 현역의원 21명을 포함한 사회지도층 인사 200여명의 병무비리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21일 반부패국민연대측에 관련 자료와 제보 내용들을 넘겨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박선기(朴宣基.소장) 국방부법무관리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 관련자료와 제보 내용 등이 입수될 경우 군 관련 부분은 한 점 의혹없이 명백히 진위를 밝히고 민간 관련 부분은 민간 검찰에 이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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