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영구 귀국한 선동열(37·사진)은 27일 "선수협의회를 결성한 후배들을 도울 일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부인 김현미씨와 두 자녀를 동반하고 입국한 선동열은 귀국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그러나 내가 앞장설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선수협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는 유보했다.
선동열은 "오는 3월9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은퇴경기에 대비해서 다음달 중순께 오키나와 주니치 전지훈련캠프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