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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누수율 '어림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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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상수도 누수율 적용을 객관적 자료없이 짜맞추기식으로 산정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주시의 상수도 생산량은 2만6천t으로 이중 77%만 요금을 부과하고 23%는 요금을 받지 않는 무수량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것.

무수량중 계량기가 감지할 수 없는 불감수량은 11%, 배수지 청소·수도관 세척 등에 사용되는 수도사업용수량은 10%로 계산하고 있다.

또 화재를 진압하는데 소용되는 소방용수 등 공공수량은 5%로 정해 상수도 누수치를 주먹구구식으로 산정, 짜맞추기에 급급하다는 것.

그러나 무수량 가운데 계량기의 불감수량은 행자부에서 인정하는 수치며 수도사업용수량과 소방용수 등 공공수량은 양을 산정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전혀 확보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같이 어림짐작으로 누수율을 산정해 상수도 사용료 부과와 징수에 있어 어느 정도의 상수도가 부정적으로 사용됐는지 조차 파악키 어려우며 이로인해 요금 부과 문제로 비리가 개입할 소지가 많다는 지적이다.

영주시의 상수도관 총 길이는 35만9천600m며 이중 노후관은 50%인 17만9천300m에 이른다.

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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