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울진에 대형 스포츠센터를 건립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울진군 북면 부구리 울진원전 인근에 61억원을 들여 연면적 960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종합 스포츠센터를 건립한다.
오는 4월 착공해 2년안에 완공할 예정인 종합 스포츠센터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 볼링장 해수 사우나탕 수족관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당초엔 사택 단지 내에 지을 계획이었으나 주민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이들이 이용하기 쉬운 발전소 인근에 짓기로 했다"며 "초현대식 시설인 만큼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선용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울진.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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